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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탑건' 매버릭 믿고 보는 톰 크루즈 귀환 영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답 건:매버릭> 주연은 톰 크루즈가 맡았고 출연은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가 출연하였다. 한국시간으로 2022. 06. 22의 개봉하였다. 

 

영화 <탑건: 매버릭> 돌아온 탑건

<탑건:매거릭>은 전편과 이어지는 것 같지만, 전혀 전편의 내용을 잘 몰라도 볼 만한 영화이다. 전설적인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그의 동기들은 모두 장성이 되었다. 매버릭은 크고 작은 사고들을 치면서 진급을 하지 않았다. 매버릭은 파일럿으로 계속 남고 싶어서 아마도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으로 전투기 비행 군사 실험 중 약간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강제 전역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친구인 아이스맨의 요청으로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가게 된다. 위험한 임무를 앞두고 전역한 12명의 최정예 파일럿을 소집한 군은 매버릭에게 이들의 교육을 맡긴다. 그곳에서 옛 애인을 만나 다시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면서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교육에 불만을 토로하고 그의 교육에도 불성실하게 임하게 된다. 그들 중에서 매버릭의 옛 동료이던 친구인 구스의 아들 루스터도 포함되어 있었다. 루스터는 아버지가 매버릭 때문에 사고를 당해 전사한 것으로 잘못 오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매버릭에 대한 감정이 더 안 좋았다. 그러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면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직접 그의 명성을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눈으로 봐도 믿기 어려운 조종실력에 모두는 압도당하고 만다. 그 후 대원들의 자세는 변하였다.  매버릭의 지휘 아래 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작전 수행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뛰어나 조종 실력에도 불구하고 팀들은 신전과 같은 훈련에서 매번 실패를 한다. 자꾸 실패가 반복되자 팀워크는 흔들리고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팀원들을 사로잡는다. 매버릭은 이런 분위기를 깨고 작전의 성공을 위해 자신이 직접 참가할 것을 요청하고 직접 실전의 훈련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팀원들을 다시 사기를 회복하고 팀워크는 이전보다 더 살아나기 시작했다. 마침 출전의 날이 다가와서 매버릭과 3개의 팀이 함께 출전을 한다. 작전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성공을 한다. 그러나 탈출이 문제였다. 매버릭이 전투기는 적의 공격에 격추당하고 매버릭은 추락을 한다. 그를 구출하기 위한 팀원들의 활약이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탑건의 후속작이다.

 영화 <탑건 : 매버릭>은 1986년 상영되었던 <답 건>의 후속작이다. 36년 만에 등장한 <탑건: 매버릭>이다. 1편의 감독 토니 스콧은 고인이 되었다. 후속 편이 늦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후속 편의 경우에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후속편의 개봉은 2020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었다. 마침내 2022년 6월 22일에 국내에 개봉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우리나라에 내한하여 더욱 홍보가 잘 된 영화였다. 톰 크루즈를 지금 까지 있게 만든 영화 중에 하나가 탑건이다. 그만큼 톰 크루즈에게는 의미가 있는 영화이다. 그래서 60세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기를 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영화 <탑건: 매버릭>은 imdb 평점은 8.6점으로 매우 높은 편이고 영화의 러닝타임은 130분이다. 국내 포털 평점도 9.3점대로 매우 높게 나왔다. <답 건: 매버릭>은 전편의 인기만큼이나 전 세계적으로 흥행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영화 <탑건: 매버릭> 믿고 보는 톰 크루즈

<탑건> 전편을 본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1편의 내용은 자세하게 생각나지 않지만 그때의 느낌은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주인공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를 타고 활주로를 달리는 장면은 1편에서 자주 나오는 멋있는 장면 중에 하나였다. 그래서 그 시절 고등학생들이 오토바이를 많이 탔던 것 같다. 개봉한 지 시간이 좀 지나서 교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가서 관람을 했다. 믿고 보는 톰 크루즈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 스케일이 극장에서 보지 않으면 후회할 만큼 웅장했다. 그리고 음악도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 넘치는 웅장한 음악이 좋았다. 그리고 톰 크루즈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가죽 항공 점퍼와 오토바이는 언제 봐도 멋있었다. 항공모함에서 비행기가 뜨고 착륙하고 볼거리들이 많았다. 톰 크루즈는 나이를 먹지 않는 것처럼 멋있게 연기를 잘한다.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톰 크루즈는 대역을 쓰지 않았다. 그만큼 열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처음에 전투기 실험 장면에서부터 갈수록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이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후반부에 실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20-30분의 작전 수행 비행 장면은 너무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 같았고, 마치 내가 그 작전을 참관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마음을 졸였다. 그리고 그 뒤 매버릭과 코믹한 장면 구스의 아들 루스터하고 적진에서 탈출할 때 구형 F14는 전편에서 주력 비행기로 나왔던 것이었다. 이 비행기를 두 사람이 훔쳐서 탈출을 하는데 긴장감보다는 코믹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더운 여름을 잠시 잊게 만들어 주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톰 크루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가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 미션 임파서블 8편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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