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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국 첩보영화, 007 스카이 폴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국첩보영화 <007 스카이폴>,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하비에르 바르뎀(실바), 주디 덴치(M)이 출연하고 2012년 10월 26일에 한국영화관에 개봉한 첩보영화이다.

 

제임스 본스 다시 살아 돌아오다.

언제나 007은 그랬듯이 위험한 임무에 들어가서 재치 있게 살아서 나오는 것이 잘 알려진 007의 줄거리이다. 영화 <007 스카이폴> 도 마찬가지이다. 007은 상관 M의 지시를 받고 터키로 가서 작전에 들어간다. 이번에는 현장 요원 이브도 함께 투입된다. 제임스 본드는 적을 쫓아가면서 작전을 수행한다. 두 사람은 기차에서 격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현장에 같이 투입된 이브가 총을 겨누어 격투를 벌이는 007을 쏘게 된다. 007은 총을 맞고 높은 다리에서 떨어져 죽은 것으로 보고가 된다. 007은 완전히 사망한 요원이 되었다. 007은 그렇게 사망 처리가 되고 M은 위기에 봉착한다. 이번 사건은 M에게 원한을 품은 전직 요원이 벌인 일이었다. 점점 M과 그 특수부서는 폐기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위기에 빠진 M과 부서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007이 살아서 돌아온다. 그동안 숨어서 사망을 즐기고 있었던 007은 다시 복귀를 기다리며 다시 점검을 받았다. M은 007을 다시 복귀시키고 작전에 들어간다. 돌아온 제임스 본드는 예전과 같은 상태는 아니었다.

 

언제나 같은 결말인데 볼만한 영화

007 시리즈는 언제나 결말이 똑같다는 지적이 많은 영화이다. 같은 결말이지만 007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영화 시리즈이다. 사망 처리된 007은 고아였다. M16첩보기관에서는 요원이 고아일 경우에는 집과 재산이 반납된다. 007은 그동안 술을 마시고 여자과 즐기면서 잠시 휴식을 보내는 것 같았다. 007은 TV에서 M16이 테러를 당하고 사무실이 테러를 당해서 동료들이 죽었다. 007은 다시 복귀를 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총상의 후유증으로 평소의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 내부에서는 007을 은퇴시키기로 결정을 했지만 M의 확고한 의지로 007은 다시 복귀를 한다. 그러나 제임스 본드 007은 주인공답게 언제나 그랬듯이 임무에서 활약을 한다. 이 사건의 배후인 실바를 체포한다. 실바를 체포해 본부로 압송해서 가두게 된다. 그러나 이건 미끼였다. 실바는 이곳을 탈출해서 M을 찾아서 복수를 하려고 한다. 007은 실바를 뒤쫓아가고 결국 M을 구출한다. M과 007은 실바를 잡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마지막 결전을 벌이기 위해서 예전에 007이 살던 저택으로 간다. 여기에서 실바는 007에 의해 처단이 되지만, M도 여기에서 죽게 된다. 지금까지 007 시리즈에서 M의 역할이 비중이 있었던 것만큼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새로운 남자 국장이 들어오고 영화는 끝이 난다. 

 

새로운 요원들로 교체되다.

이번 영화 <007 스카이폴>에서는 새로운 요원들로 교체가 된다. 마지막에는 M이 죽고 새로운 국장으로 교체가 된다. 이번 <007 스카이폴> 은 새로운 요원들로 교체가 많이 되었다. 처음 영화가 시작되면서 같이 작전에 투입되었던 이브도 현장요원으로 참여했다가 007을 쏘고 말로니의 비서로 일하게 된다. 사무직으로 남았다. 그럼에도 영화 <007 스카이폴>에서 007 제임스 본드를 도와 현장요원으로 한번 더 활약을 한다. 그리고 Q는 젊은 요원으로 교체가 되었다. M16이 폭탄테로 요원들을 잃고 새로운 Q을 영입했다. 처음 장면에서 007과 살짝 실랑이를 벌이는 것 같았지만 007이 필요한 장비를 제공해 준다. 007은 손 인식 권총을 한 번도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만다. 신차와 녹음기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신무기를 선보였다. 또한 Q는 컴퓨터 전문가로 뛰어난 IT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개발한 무기들은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어떤 신무기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영화 007 시리즈를 보는 관객들의 관심 중에서 손꼽는 것은 신무기와 신차라고 해도 관언이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M을 대신해서 새로운 남자 국장이 교체로 들어온다. 앞으로 007 시리즈는 계속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액션 영화의 대가로 계속 그 명성을 이어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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