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감독: 매트 본
출연: 콜린 퍼스, 대런 에저튼, 사무엘 L. 잭슨
개봉: 2015. 02. 11
러닝 시간: 128분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소개
영화 <킹스맨: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원작은 마크 밀러의 '시크릿 서비스'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영국 런던이다. 감독과 배우들 대부분이 영국 출신이다. 장르는 액션 스릴러이고 다소 잔인한 연출이 있어서 영화 등급이 19금으로 설정되었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이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청소년들이 주 관람층일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았다. 역대 해외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순위에서 1위로 등극했다. 그리고 해외에서 최고의 흥행작으로 인정받았다.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콜린 퍼스)는 별 볼일 없는 루저 에그시(태런 에저튼)를 국제 비밀 정보 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에그시는 잠재력은 있으나 도둑질에 매일 싸움만 하는 불량한 청년으로 등장한다. 다른 후보들은 배경이 좋은 귀족 집안의 사람들이었지만 에그시는 밑바닥 인생을 사는 루저였다. 이 루저가 반전으로 킹스맨으로 발탁되어 악당 밸런타인(사무엘 L. 잭슨)을 상대로 벌어지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루저에서 젠틀맨 스파이로 다시 태어나다.
주인공 에그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대로 이끌어 주는 사람이 없었다. 높은 IQ, 주니어 체조선수 대회 2년 속 우승,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제대로 하는 것이 없었다. 그러면서 동네 패싸움이나 하고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는 별 볼일 없는 루저인 에그시였다. 그런 에그시 앞에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는 경찰서에 구치되어 있는 에그시의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를 스파이로 추천한다. 에그시는 스파이 면접을 받게 되고 훈련에 돌입한다. 목숨을 앗아갈 정도의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만 하는 킹스맨 훈련에서 에그시는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을 한다. 그러나 최종 합격자가 자격이 발탁되어 에그시는 킹스맨 스파이로 발탁이 되고 젠틀한 스파이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신데렐라 효과 같은 이미지도 주지만 그래도 밑바닥에서 하루아침에 인생 역전을 하는 주인공의 삶을 보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젠틀한 스파이 액션
영화<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나오는 장면에서 특이한 점이라면 주인공 모두 슈트를 잘 차려입은 스파이라는 점이다.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영국 신사의 느낌이 난다. 우리나라 영화와는 조그 격이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태런 에저튼은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와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 베테랑 요원 콜린 퍼스는 두 말하면 잔소리다. 두 사람의 호흡은 너무나 딱딱 잘 맞아떨어졌다. 그리고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007에서 나올만한 신 무기들이 이 영화에서도 등장한다. 여러 가지 무기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감탄을 금치 못한다. 스파이들이 신무기들을 적시적소에서 잘 사용해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들이 재미를 더한다. 스파이 영화를 보는 맛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만 19세 이상 관람 영화라서 그런지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섬뜩할 정도로 잔인한 장면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했다. 중간중간에 짧지만 고믹한 부분도 있어서 관람객에게 재미를 더한다.
영화 음악이 빛났다.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표현방식에는 다른 영화와 다른 점이 있었다. 새롭고 다채로웠다. 그 이유는 잔인하고 경악스러운 장면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경쾌한 음악이 관객들에게 독특한 느낌을 주었다. 긴장감을 더해 주었고 더 몰입감을 가질 수 있었다. 배경음악과 더불어 인상적인 장면은 잔인한 장면인데 음악을 더함으로써 표현을 독특하게 처리하여 잔인한 장면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었는데 명장면으로 기억에 남았다. 그 장면은 위풍당당 행진곡의 박자에 맞추어서 킹스맨 사무실에 모인 고위층 사람들의 머리가 불꽃놀이하듯이 하나씩 터져 나갈 때 매우 잔인한 장면인데 그렇게 느껴지지 않도록 분위기는 전달되었지만, 시각을 통해 머릿속에 연상되는 장면은 잔인한 장면이 생각이 났다. 이런 발상을 보면서 관객들은 이 영화의 또 다른 묘미를 느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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