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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나이퍼의 진수를 보여준, 더블타겟

 

영화 소개

안톤 후쿠아 감독의 <더블 타겟>은 스나이퍼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주연은 <트랜스포머>의 마크 월버그이다. 한국에는 2007년 4월 26일에 개봉하였고 러닝타임은 125분이다. 실수로 전우를 잃어버린 후 숨어서 지내고 있는 전직 특수부대의 스나이퍼 스웨거는 어느 날 정부 고위 관계가 존슨 대령이 찾아와서 대통령을 저격하려는 음모를 막아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로 미리 범행 장소와 방법들을 연구하면서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대비를 한다. 그러나 이건 음모였던 것이다. 오히려 대통령 테러범으로 누명을 쓰게 된다. 부상도 입게 되고 지명수배를 당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게 된다. 음모에 맞서 스나이퍼의 진수를 보여준다.

 

음모에 맞선 스나이퍼의 진수를 보여주다.

전직 미국 특수부대 출신의 스나이퍼 스웨거, 사람 죽이는 기술과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남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스웨거는 3년 전 저격 임무에서 자신의 절친인 동료 도니 펜을 잃게 됩니다. 자신의 실수로 절친이 전사했다는 자책감으로 숲 속에서 숨어서 큰 개와 단둘이 숨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떻게 알고 왔는지 존슨 대령이 찾아와서 대통령 암살 테러가 있을 것 같은데 테러를 막아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존슨 대령은 스웨거의 애국심을 이용해서 스웨거를 설득시켰다. 이것을 수락을 하고 스웨거는 오랜만에 현장에 투입된다. 아직까지도 전설로 남아 있는 밥리 스웨거는 아메리칸 최고의 스나이퍼였다. 대통령을 테러하려는 테러범을 잡기 위해서 자신의 경험을 적용하여 테러범이 있을 만한 장소를 면밀히 조사한다. 현장조사를 통해 테러 예상지점과 시간을 예측을 하고 테러를 대비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대통령의 암살의 주범으로 누명을 쓰게 된다. 존슨 대령의 뒤에 숨어있는 음모에 완전히 빠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두 번의 총상을 입고 겨우 탈출에 성공한 스웨거는 옛 동료의 애인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여기에서 다시 회복하고 암살의 배후를 조사하고 복수를 결심하고 계획을 잡는다. 

 

 

미국 전직 특수부대 요원은 건드리지 마라

총상을 입고 도망치는 주인공 스웨거, 우연히 마주한 FBI 닉 멤피스 요원을 제압하고 그의 차를 훔쳐서 도주를 한다. 대통령 암살범으로 누명을 쓰고 홀로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싸움을 한다. 최악의 상황에 놓인 스웨거는 겹겹이 쌓인 이중 음로를 파헤쳐 나가는 스릴 넘치는 과정은 영화의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홀로 정부와 싸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스웨거는 자신을 믿어주는 FBI 요원과 함께 음모를 파헤쳐 나간다. 두 사람은 총기와 탄환에 대해서 잘 아는 노인을 찾아가 자문을 구한다. 그 노인을 통해 진짜 저격범을 알아낸다. 스웨거는 진짜 저격범을 찾아가기 전에 FBI 요원 멤피스를 훈련시킨다.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서 철저하게 준비해서 간다. 두 사람은 경호원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가서 진범을 찾아서 처단을 하고 증거를 완전히 없애 버린다. 스웨거는 음모 뒤에 있는 진실을 알게 된다. 고위층 사람들이 에티오피아에 송유관을 깔아서 큰 이득을 보려고 대학살을 하게 된 경위를 알게 된다. 스웨거가 절친을 잊어버린 임무가 그 송유관 설치를 반대하는 마울 주민들을 학살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을 경호하는 임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송유관 사건에 배후들을 불러내어 하나씩 처리한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눈 덮인 산에서 복수를 한다. 그리고 진실을 밝히는 재판까지 가게 된다. 법무부 장관실에서 스웨거의 증언을 듣기 위해 사건의 관련자들이 자리를 한다. 법무장관은 고위층 간부로부터 대령을 풀어주라는 압력을 받지만 이를 무시하고 진실을 밝힌다. 스웨거의 총은 자신이 발사할 수 없도록 장치를 해 놨기 때문에 현장에 총이 있었다고 해도 사용된 적이 없다고 증명을 한다. 스웨거의 무죄는 입증된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대령은 무난히 풀려나고 협의를 입증할 수 없어서 당당하게 사라진다. 

 

 

범의 한계로 처벌할 수 없는 악당도 있다.

 존슨과 미첨 의원은 협의가 없어 사건에서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존슨과 미첨 의원은 오두막집에 모여서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사업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경호원들이 하나씩 저격당한다. 존슨은 스웨거가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저항할 틈도 없이 그 방안에 있던 비서와 사람들이 저격당한다. 미첨 의원은 미국 상원의원을 저격할 수 있을 것 같냐! 허세를 부리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의 총은 의원과 존슨 대령을 저격하고 오두막집을 불 살라 버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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